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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England

(EPL) 아시안컵,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확정 선수명단

by lapinnie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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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음주에 개막하는 아시안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는 프리미어리그 팀 소속 선수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약 1달 전에 프리미어리그 각 팀별 차출 예상 선수를 포스팅했었는데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PL) 각 팀별 아시안컵 및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명단 (Part 1)

2024년 1월 중순~2월 초에는 아시안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열리는데요. 이들 대회는 각 대륙의 최상위 국가대항전이라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에서는 최상의 스쿼드를 꾸려서 출전하기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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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각 팀별 아시안컵 및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명단 (Part 2)

이번 포스팅에서는 EPL 클럽별로 아시안컵,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6R 기준 순위 20위부터 역순으로 알아보고 있으며, 이번 글은 14위부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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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각 팀별 아시안컵 및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명단 (Part 3)

이번 포스팅에서는 EPL 클럽별로 아시안컵,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6R 기준 순위 20위부터 역순으로 알아보고 있으며, 이번 글은 7위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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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이번 아시안컵에 소집된 선수들 중 현재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소속된 선수는 총 8명이고, 그 중 1군 팀에 소속된 선수는 총 6명입니다. 1군 기준으로 보면 일본 선수가 3명으로 가장 많고, 대한민국 선수가 2명, 이란 선수가 1명입니다. 

 

대한민국

 

    손흥민 (토트넘)

    황희찬 (울버햄튼)

    김지수 (브렌트포드 B)

 

당초 손흥민, 황희찬 두 명만 차출이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의외로 브렌트포드B팀에 소속된 젊은 수비수인 김지수 선수가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일본

 

    엔도 와타루 (리버풀)

    토미야스 타케히로 (아스날)

    미토마 카오루 (브라이튼)

 

12월 말에 미토마가 부상을 당하여 회복에 1달에서 1달 반까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따라서 아시안컵에서는 낙마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하지만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미토마를 토너먼트 막판에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미토마를 최종명단에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

 

    사만 고도스 (브렌트포드)

 

예상대로 고도스가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저스틴 후브너 (울버햄튼 U21)

 

이번에 최종 명단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선수입니다. 저스틴 후브너는 2004년생인 어린 선수로 현재 황희찬의 소속팀인 울버햄튼 21세 이하 팀에 소속된 선수이며, 21세 이하팀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울버햄튼 홈페이지에 네덜란드 출생으로 기록된 것을 보면 인도네시아-네덜란드 혼혈인 것으로 추정되며, 네덜란드U19 대표팀 출장 기록이 있으나 최근 인도네시아 국적을 취득하여 인도네시아 A대표팀에 선발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최종 명단에 포함된 프리미어리그 클럽 소속 선수는 총 31명입니다. 세네갈 국가대표팀에 소속된 선수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코트디부아르와 나이지리아 국적이 4명으로 그 다음이었습니다.

 

세네갈 (6명)

 

    파페 사르 (토트넘)

    니콜라 잭슨 (첼시)

    포데 발로투레 (풀럼)

    무사 니아카테 (노팅엄포레스트)

    셰이쿠 쿠야테 (노팅엄포레스트)

    이드리사 게예 (에버튼)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세네갈 국적의 선수들은 모두 네이션스컵 최종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니아카테는 최종명단 포함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고 봤었는데 최근에 계속 A 대표팀에 부르던 이유가 있었네요.

 

코트디부아르 (4명)

 

    시몬 아딩그라 (브라이튼)

    세르주 오리에 (노팅엄포레스트)

    윌리 볼리 (노팅엄포레스트)

    이브라힘 상가레 (노팅엄포레스트)

 

부상으로 네이션스컵 출장이 불투명했던 세르주 오리에도 최종 명단에 승선 했습니다. 당초에 승선 가능성을 높지 않게 봤던 셰필드의 베니 트라오레와 웨스트햄의 막스웰 코네는 예상대로 탈락했는데, 2023년에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계속해서 뛰었던 아메드 트라오레가 예상외로 최종명단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나이지리아 (4명)

 

    칼뱅 바시 (풀럼)

    알렉스 이워비 (풀럼)

    올라 아이나 (노팅엄포레스트)

    프랑크 오녜카 (브렌트포드)

 

부상으로 일찌감치 네이션스컵에서 낙마가 확정됐던 노팅엄의 아워니이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가나 (3명)

 

    모하메드 쿠두스 (웨스트햄)

    앙투안 세메뇨 (본머스)

    조단 아예우 (크리스탈팰리스)

   

부상으로 일찌감치 탈락이 예상됐던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튼)와 최근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하던 제프리 슐럽(팰리스)의 탈락은 예상됐던 바입니다. 하지만, 부상 중이긴 했으나 네이션스컵 전까지는 회복이 될 것이라고 전망됐던 아스날의 토마스 파티가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것은 예상 외입니다.

 

부르키나파소 (3명)

 

    베르트랑 트라오레 (아스톤빌라)

    당고 와타라 (본머스)

    이사 카보레 (루턴타운) 

 

차출이 예상됐던 3명 모두 문제 없이 네이션스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이집트 (2명)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모하메드 엘네니 (아스날)

 

살라와 엘네니 모두 이집트 국가대표팀에서는 핵심 자원이라 최종 명단에 당연하게도 포함되었습니다.

 

알제리 (2명)

 

    라얀 아잇누리 (울버햄튼)

    야세르 라루시 (셰필드)

 

이전에 차출 예상선수를 포스팅했던 글에서는 아잇누리와 라루시보다 벤라마(웨스트햄)의 최종명단 포함 가능성을 높게 봤었는데 결과는 반대가 되었습니다.

 

말리 (2명)

 

    이브 비수마 (토트넘)

    부바카르 트라오레 (울버햄튼)

 

부바카르 트라오레는 2023년에는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장한 기록이 없어 차출 가능성을 낮게 봤으나 의외로 최종 명단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셰이크 두쿠레는 부상으로 진작 낙마가 확정되었고, 에버튼의 압둘라예 두쿠레는 애초에 국가대표팀과 인연이 없던 선수인데 예상대로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모로코 (2명)

 

    나예프 아게르드 (웨스트햄)

    소피앙 암라바트 (맨유)

 

모로코는 최종명단에 큰 이변이 없었습니다. 번리의 아나스 자루리는 예상대로 탈락했으며, 아게르드와 암라바트는 이변없이 네이션스컵 출전이 확정됐습니다. 

 

카메룬 (1명)

 

    안드레 오나나 (맨유)

 

카메룬은 예상대로 안드레 오나나를 최종 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지 오래되기도 했고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한 조엘 마팁(리버풀), 발목 부상으로 3달 간 결장하게 된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아직 어린선수인 브라이튼의 카를로스 발레바는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튀니지 (1명)

 

    아니스 벤슬리만 (셰필드)

 

튀니지 국가대표팀에는 아니스 벤슬리만이 차출되었는데,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 튀니지 대표로 참가했던 맨유의 한니발 메브리는 예상외로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임대를 떠나는 문제로 인해 본인이 네이션스컵 참가를 거부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콩고민주공화국 (1명)

 

    요안 위사 (브렌트포드)

 

요안 위사는 예상대로 최종 명단에 포함된 반면, 루턴타운의 음판주는 낙마했습니다. 

 

남아공 (0명)

 

정신건강 이슈로 11월 이후 소속팀 번리에서 이탈한 상태인 라일 포스터는 예상대로 네이션스컵에도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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